인천국제공항공사는 태국에서 열린 ‘제29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8’에서 6년 연속 ‘최고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 여행전문지 발행매체인 TTG 아시아 미디어사가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등 각 분야별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여행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5만여 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인천공항이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6년 연속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친절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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