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제24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4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01.jpg
▲ (왼쪽부터) 효행·선행부문 김순란, 사회봉사 김영길, 지역발전부문 김권진, 문화·예술·체육부문 박계일 씨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선행부문 김순란(여·59) ▶사회봉사 김영길(58) ▶지역발전부문 김권진(61) ▶문화·예술·체육부문 박계일(77) 씨다.

시상은 내달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모범시민을 각급 단체와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아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