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통합 앱(APP)을 개편해 다음 달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한 앱은 ‘고양시 종합 상황판’ 위젯을 추가,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또 휴대전화 알림서비스(푸쉬서비스)를 통한 문화행사, 일자리 정보 등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앱 성능향상으로 시민이 손쉽게 고양시 각종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요구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통합 앱은 지난 2015년부터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 사이트(http://m.goyang.go.kr)에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할 수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