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는 오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시설관리공단 "공공성 회복"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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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서는 조용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주재로 정부 정책에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대처와 시설관리공단의 본연의 업무를 중심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6개 부서, 12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각 부서별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발굴된 아이디어로는 공공성 회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일자리 창출,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체제 인증 및 ISO 26000 사회적 책임 경영진단, 공공성 회복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공영주차장 내 안심택배함 운영,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신설, 이동지원차량 이용고객 승·하차 도우미 지원, 원동초 스포츠센터 어린이강좌 ‘행복나눔’ 발표회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논의됐다.

조용호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발굴된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여 공기업으로써 시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을 할 수 있도록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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