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이 10월 1일부터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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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국회의원
27일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하남)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을 만나, 미사리 경정공원 운영시간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연장에 따른 안전사고 대책 등 추가 조치를 검토 조치한 후 이날 부터 연장 개방한다.

미사리 경정공원은 도보 및 자전거의 경우 기존 오전 5시부터 일몰시에서 오후 8시까지, 차량의 경우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각각 2시간씩 연장 운영된다.

이현재 의원은 "미사리 경정공원의 경우 하남시민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이나 운영시간이 짧아 주민들의 확대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만큼, 연장 운영을 확정해준 공단의 조속한 결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향후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하통로 개설 등을 공단 측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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