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10월 6일 4개관 28개 부스 ‘시민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려 검진과 상담 등이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행사에서 건강체험 중인 시민들.
▲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10월 6일 4개관 28개 부스 ‘시민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려 검진과 상담 등이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행사에서 건강체험 중인 시민들.
군포시는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회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 관심 증대 및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7개 기관이 참여해 검진관·체험관·홍보관·VR체험관 등 4개 관 28개 부스로 운영된다.

검진관(9개 부스)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건강 측정과 상담이 진행되며, 체험관(9개 부스)에서는 임신·육아, 절주·편식 예방, 정신건강, 금연상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홍보관(7개 부스)에서는 치매환자 지문 등록, 건강생활 작품 전시 등이 열리며, VR체험관(3개 부스)에서는 아토피에 좋은 음식 가상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다양한 건강정보 습득과 체험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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