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 관심 증대 및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7개 기관이 참여해 검진관·체험관·홍보관·VR체험관 등 4개 관 28개 부스로 운영된다.
검진관(9개 부스)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건강 측정과 상담이 진행되며, 체험관(9개 부스)에서는 임신·육아, 절주·편식 예방, 정신건강, 금연상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홍보관(7개 부스)에서는 치매환자 지문 등록, 건강생활 작품 전시 등이 열리며, VR체험관(3개 부스)에서는 아토피에 좋은 음식 가상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다양한 건강정보 습득과 체험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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