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0월 5일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음식문화 개선 인형극’은 초등학교 1~2학년과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공연일 및 공연시간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2018년 인형극은 총 6회 실시되며, 학교로 방문해 순회공연 형식으로 개최된다.

인형극은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에 관한 초등학생(1~2년)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춤, 노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품안전, 올바른 식습관을 재밌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윤국 시장은 "어린이 인형극은 학생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적당히 먹는 식생활과 손 씻기 습관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에 기여함은 물론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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