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jpg
강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청풍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제4회 로컬릴레이 강화’가 28일부터 30일까지 강화읍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여행을 잇다’를 주제로 ‘강화 소창공장 방문기’, ‘강화에서 찍는 인생샷 여행’, ‘강화의 비밀공간으로 달리는 자전거 소풍’, ‘작가와 함께 떠나는 강화 드로잉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 프로그램이다. 용흥궁공원, 연미정, 소창체험관에서는 버스킹 음악공연도 진행된다.

‘강화 소창공장 방문기’는 지역의 오래된 소창공장을 방문해 소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아티스트와 함께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강화에서 찍는 인생샷 여행’은 사진작가가 참여자의 사진을 찍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강화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