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 호텔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 상금 200만 달러)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경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같은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갈라 디너 개최 등 대회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공식 호텔로 지정됐다.

또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LPGA 국가 대항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호텔로도 지정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선수들의 안락한 휴식을 위한 숙박과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위한 갈라 디너와 포토콜 행사도 준비 중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LPGA와의 전략적 제휴 및 국내외 대형 경기 유치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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