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청과 화성행궁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수원 화성에 떴다! 청소년 런닝맨’을 열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jpg
이날 청소년 150여명은 20여개조로 나눠 각각 팔달문, 화서문, 장안문, 창룡문 등 4개 구역을 돌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재에 관련된 흥미로운 미션 수행과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재를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려 청소년들이 적극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문화 알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