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등을 위한 실질적 지원 정책 마련에 착수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김종천 시장은 지난 28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김규범 도시사업과장 등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가 78%의 높은 계약률을 기록함에 따라 입주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 시장 등은 센터 관계자에게서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및 지원시설 현황,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 시설과 제2판교 홍보관 등을 견학했다. 센터 입주기업 한 곳에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스타트업 지원 기반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벤치마킹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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