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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하나된 발걸음’ 마음의 거리 좁히다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걷기대회’ 성료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등 다양한 공연 눈길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2018년 10월 01일 월요일 제17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함께 걸으며 편견의 벽을 허무는 ‘2018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습니다. Together We Walk- 걷기대회’가 지난 29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천2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손을 잡고 센트럴공원 호수 주변 산책로 3.6㎞ 구간을 걸었다.

걷기대회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로 노라조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색소폰, 앙상블, 타악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해양경찰청 관현악단과 가수 강상준, 요요미 등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인천곰두리봉사회는 짜장면 2천 명분을, 이마트 인천권역 희망나눔 봉사단은 주먹밥 및 과자 2천 명분을 나눠 주기도 했다.

허종식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이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맑은 호수 주변을 함께 걷는 자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 조성을 위해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걷기행사에 앞서 연수김안과 김학철 대표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돼 보폭을 맞춘 것처럼 서로 소통하고 이해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수석부회장으로서 발달장애인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 주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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