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공사, 세계랭킹 9위)이 ‘2018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에서 3위에 올랐다.

성지현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2위 베이웬 장(미국)에게 0-2(18-21 19-21)로 패했다.

결승 진출권을 베이웬 장에게 빼앗긴 성지현은 최종 공동 3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최유탁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