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이번 달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한 나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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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 자리에서 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기부금 1억 원 증서를 양평군체육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양평군지부가 지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기부한 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다.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전 및 생활대축전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개회식에 참여하는 관람객 이동을 위한 12개 읍·면 버스 및 셔틀버스 운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개회식 당일 31개 시·군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지급할 빵, 음료, 무릎담요, 방석 등 기념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용 양평군지부장은 "양평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대회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도민체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18년 양평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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