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는 1일 운수업체를 방문, ‘사람이 우선, 교통은 문화다’라는 주제로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강화 및 시민들의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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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찰과 운수업체 공동으로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택시업체 위주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은 문화다’ 운동이 지역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양근원 서장은 "보행자 중심의 안전운전은 현 교통정책의 키워드인 만큼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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