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이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부천시내 곳곳에서 시민이 채우는 ‘생활문화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개최한다.

‘2018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단체들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민을 위한 피크닉 콘서트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릴레이 콘서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마스터클래스 ▶예술체험 워크숍 ▶전문가 좌담회 등이 새롭게 마련됐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피크닉 콘서트’를 마련해 3일 오후 4시 시청 잔디광장에서 연다.

9일부터 13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릴레이 콘서트가 열린다.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예술교육부(☎032-320-6341)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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