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행사인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대회’와 ‘요트대회’, ‘카약축제’ 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예술제, 노을축제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6일부터 7일까지는 검암역 인근 시천가람터에서 12명이 팀을 이뤄 속도를 겨루는 ‘드래곤보트대회’ 예·결선이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 아라뱃길 유람선상에서 홍익대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와 인천 출신 문인 양진채 작가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리딩보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13일 오전에는 일반인 참가자 600명이 카약을 타고 6㎞ 거리를 완주하는 카약축제가 열리며, 오후 5시부터는 각종 공연과 함께 정서진 일몰을 즐기는 노을 축제 ‘선셋리버페스타’가 이어진다.
13일과 14일은 김포터미널 수역에서 초·중·고등학생과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하는 ‘요트대회’가 열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인아라뱃길 홈페이지(www.giwaterway.kr) 또는 아라종합안내센터(☎1899-365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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