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평일 출퇴근시간 전철 운행은 왕십리∼죽전 간 10회, 죽전∼수원 간 8회가 줄고 운행시간도 조정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시간만 변경된다. 조정되는 열차 시간표는 분당선 각 역과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운행 조정은 11월까지 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사이 선로 연결 작업에 따른 것이다. 연말부터 청량리역에서 분당선 전동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열차 운행 조정기간 분당선 주요 역에 안내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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