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흥겨운 라틴 째즈와 살사 리듬을 동시에 선보이는 `리듬&살사 코바나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안양문예회관 무대에서 펼쳐진다.
 
안양시가 후원하고 안양문예회관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라틴 째즈의 연주와 노래 그리고 살사로 구성돼 흥겨운 리듬과 정열적 무대 매너로 이국적인 축제 현장의 생생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틴 음악을 멋지게 소화해 낼 그룹 오케스트라 코바나는 브라질과 미국에서 라틴뮤직을 전문으로 수학한 퍼키션 주자 정정배를 리더로 결성됐으며, 국내 째즈계의 중견 피아니스트 양준호씨를 비롯한 메이저급 리듬섹션과 섹스폰, 트럼펫, 트럼본, 파워풀한 가창력의 보컬, 살사멤버 등 모두 23명으로 이뤄졌다.
 
타악기의 현란한 리듬과 강력한 비트의 브라스 선을 그리고 정열적 살사로 듣는 즐거움에서 보는 재미까지 만끽하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연은 R석이 2만원, S석이 1만5천원, A석(2층)이 1만원으로 인터넷(www.ticketpark.com)과 대동·안양·영풍·중앙·자유문고 등 안양관내 5개 서점에서 표를 예매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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