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2일 서내 소회의실에서 ‘교통은 문화다’ 의 범시민 운동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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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버스·택시 운수업체 12곳 대표들과 합동으로 벌인 ‘교통은 문화다’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중 하나다. 이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선정해 범정부적 차원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교통주체인 운전자·보행자의 자발적 참여로 사람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통은 문화다’운동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운수업체 등 공동노력 협조, 홍보용 스티커 차량 부착,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강화,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통계 및 사고원인 분석 정보 공유 등이다.

유제열 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교통법규준수가 제일 중요하며 경찰, 유관기관과 운수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시민들의 법질서가 확립되어 교통사고가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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