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1일 안성시청을 방문,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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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후원이 씨앗이 돼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속적인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매월 1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1:1 매칭금을 지원,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및 취업훈련비용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금 형성사업이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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