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은 지난 1일 하남시를 방문, 노인의 날을 맞아 간이 소화기 21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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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복 이사장은 "다가오는 가을, 겨울철 화재사고에 노출돼 있지만 소화기를 사용하기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스프레이 방식의 소화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MG하남새마을금고는 하남시민이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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