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일 제8대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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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신임 이사장은 평택시의회 제5, 6, 7대 의원 및 제7대에서는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평택 사회복지정책 연구회를 구성해 사회복지분야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김 이사장은 "평택복지재단은 민간과 관을 연결하는 시민의 재단으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책무도 있으며, 민간의 복지 영역과 시 집행부를 이어주고, 지원하는 중간 조직으로 더욱 강화 발전돼야 하고, 진정으로 평택시 복지의 민?관거버넌스의 상생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단하지는 않겠지만 복지재단이 설립 된지 1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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