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 ‘여주사랑봉사회’는 지난 1일 여주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소외계층 이웃 7 가정에 ‘사랑의 손잡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주교도소.jpg
이날 여주교도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부서별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근황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인적, 물적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또 여주시 노인 및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나눔 문화축제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도형 소장은 "따뜻한 온정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교도소는 지난 2016년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