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인하공전에 부임한 김 교수는 관광정책·컨설팅·마케팅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관련 정책 연구, 관광산업 발전, 관광인력 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그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관광교육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여행상품, 어촌관광 등 관광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습모듈을 만들고,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맞춤형 진로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국민 휴가문화 개선 및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역점사업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운영위원장을 맡아 제도 마련 및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미래관광발전포럼 관광친화환경분과 위원장으로 휴가저축제도, 장기휴가문화 기반 구축 등 휴가문화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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