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가 주관했으며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세포치료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일본과 터키조혈모세포이식학회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사전 등록 인원 800여 명을 포함해 약 1천 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했다.
이재훈 교수는 그동안 혈액암 관련 진단과 치료, 예방 관련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재훈 교수는 "공로상이라는 의미가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혈액암 퇴치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혁 혈액내과 교수는 ‘재생불량성 빈혈에 대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