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10월을 맞아 인천시 부평구보건소와 청천보건지소, 중구보건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4일 중구보건소 ‘당뇨의 이해 및 합병증(윤혜은 신장내과 교수)’을 시작으로 5일 부평구보건소 ‘당뇨의 이해(서민석 가정의학과 교수)’, 11일 청천보건지소 ‘급성심근경색의 예방과 치료(이관용 심장혈관내과 교수)’, 중구보건소 ‘당뇨와 식생활(노미나 영양팀 영양사)’이 각각 진행된다.

18일에는 중구보건소에서 이병준 재활치료팀 물리치료사가 ‘당뇨와 운동요법’을 주제로, 25일에는 유은홍 심장혈관내과 전문간호사가 숭의보건지소에서 ‘고혈압의 이해 및 합병증’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25일 오후 3시부터는 마대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중구보건소에서 ‘위암과 헬리코박터균’으로 시민들을 찾는다.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로 들어서는 10월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하는 건강강좌를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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