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10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장어 집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창고·소파공장 등 총 8동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6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발화점 등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인턴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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