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가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일 여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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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시장과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경로당 회장, 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동춘 서커스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노인강령 강독, 시상,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여주시장 표창,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표창,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표창을 통해 모범경로당 2개소와 28명의 노인복지와 경로사상 확산에 기여한 사람들을 격려했다.

이항진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맺어진 결실이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한 여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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