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2일 양곡 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북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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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의용소방대는 매년 관내에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랑의 양곡지원, 주택 보수 사업, 연탄봉사, 반찬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내면에 지정 기탁했으며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상근 북내면 의용소방대 대장은 "한결같은 의용소방대의 이웃 사랑에 늘 감사하고 작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북내면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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