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 개최하고 2018년 제21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업인대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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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농업인대상은 농업의 경영화 및 과학화 농축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선진농업과 복지농촌을 앞당기는데 기여한 농어업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농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앙양을 위해 1998년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선발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총 7개 부문으로 지난 1일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오성면 김종민(수도작 재배) 씨, 과수부문 진위면 장학수(배 재배) 씨, 채소부문 청북읍 손보달(쌈채소 재배) 씨, 화훼?특작부문 진위면 김준기(수국·국화 재배) 씨, 축산부문 포승읍 박종규(육계 사육)씨, 수산·임업부문 현덕면 박응길(꽃게·우럭 어업)씨, 로컬푸드·농어촌관광부문 진위면 박정숙 (농어촌관광) 씨 등이 선발됐다.

한편, 선발된 농업인은 오는 11월 3일 농업인의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 할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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