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교통도로국 직원들이 지난 2일 교통분야 현안문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 남양주시 교통도로국 직원들이 지난 2일 교통분야 현안문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교통도로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도로 분야 실무 토론회<사진>’를 가졌다.조광한 시장의 시정 중점과제 중 교통도로 분야가 24%를 차지하는 만큼 최대 현안 사항으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토론회는 시정 중점과제 중 교통도로 분야 22개 사업에 대해 실무자들이 설명하고 의문점에 대한 참석자들과 질의응답했다.

주요 내용은 ▶경춘선과 도시철도 7호선 연결 ▶지하철 6·9호선 남양주 연장 ▶강릉선 KTX의 덕소역 정차 ▶경춘선 ITX 급행열차의 별내역 정차 ▶남양주 순환도로망(3축)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수석대교(가칭) 건설 추진 ▶오남 및 퇴계원 시내도로 확장공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정차 탄력 운영 ▶사능역 환승센터 건설 등 주요 교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박부영 교통도로국장은 "사업 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공유된 내용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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