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광공업 생산지수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인지방통계청의 ‘2018년 8월 산업활동 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인천시 광공업 생산지수는 124.3p로 지난해 동월 대비 14% 증가했고, 전월 대비 1% 늘었다.

통계청 측은 인천지역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의약품, 전기·가스·증기업 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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