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이다.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사는 내년까지 하늘정원에 화장실,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일영 사장은 "지역주민들께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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