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은 최근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관계자,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구민 클린업데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각 통장과 주민들이 모여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방치된 무단쓰레기 및 담배꽁초, 휴지 등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제거했다. 장수서창동은 특히 구역별 6개 조로 나눠 청소취약지의 생활쓰레기 등을 효율적으로 수거했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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