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2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등 2곳에서 경민여중, 솔뫼중 2개교 총 19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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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소방관 및 헤어 디자이너, 전래놀이연구가, 평생교육사, 댄서, 이벤트MC 등 14개 진로에 관한 전문 직업인 강사가 90분씩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폭 넓은 진로 사고 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와 꿈을 위한 확고한 로드 맵을 설정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역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음달 11일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한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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