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200여 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복지관 대강당에서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 및 수원지사와 합동으로 행복콘서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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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는 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이 주관했고, 박동식 과장 등 27명의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수원지사 직원들의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 나선 공단직원들의 노래 및 댄스, 밴드 공연 속에 노인들이 무대로 나와 춤을 추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근로복지공단 성남 및 수원지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프로그램, 이동복지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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