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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제 9대 사장으로 이우종(사진·59)씨가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동대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고 경영과 정책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 신임사장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향후 경영비전으로 ▶경기도문화의전당 기능과 역할을 창작 인큐베이팅 및 프로듀싱 분야로 확대·강화 ▶고유사업의 명료화와 차별화로 위상정립, 주요 핵심역량 창출 및 공익성과 기여도 확보 ▶중기발전계획 실시하여 새로운 아이덴티티 구상 및 예술사업과 공간운영, 경영, 관객서비스 등에 일관적 운영지침 마련을 통한 신뢰감 있는 메시지 전달 ▶예술 공공기능 확대로 도민의 문화복지에 기여하고 독창적 예술기관 운영 혁신모델 창출 등을 제시했다.

신임 이우종 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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