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과 김인경은 캔디 쿵-피비 야오를 1홀 차로 꺾었고, 유소연과 전인지도 테레사 루-슈웨이링을 1홀 차로 따돌렸다. 승점 4를 챙긴 한국은 승점 3을 딴 잉글랜드와 태국을 제치며 조별리그 선두를 꿰차 결승 진출 희망을 밝혔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미국과 스웨덴은 1승1패를 주고받아 각각 승점 2를 얻었다. 호주와 일본은 무승부 한 번으로 승점 1, 타이완은 승점을 못 따 최하위로 밀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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