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창업동아리 역량강화교육 및 멘토링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시와 함께 추진됐다.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TP의 지원을 받고 있는 초보 창업동아리는 고교생 및 대학생 등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15개 팀이다. 인천TP는 동아리 별로 창업 희망 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연결해 창업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음달 사업성과 발표 등 우수 창업동아리 2개 팀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 등에 쓰일 비용 40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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