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은 4일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지역자생단체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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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청렴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구월4동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상원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렴은 공무원만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 신뢰받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구월4동 자생단체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 확산을 위한 모두의 참여 속에 희망찬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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