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방학을 이용한 석면제거사업에 앞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업의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대응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다.
김미선 교육장은 "모든 사업 추진 과정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진행 전 과정의 공개를 원칙으로 하겠다"며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시설 석면제거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어 사업 추진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토론회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아 마음이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석면해체공사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오는 12월 5일까지 모든 업체를 선정하고, 모니터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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