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일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와 안양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여주능서농협에서 고구마 캐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 박선호 안양농협 조합장, 고향주부모임 시·군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능서면 광대리 밭에서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자신들이 캔 고구마를 구매하기도 했다.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수확기를 맞아 범농협 직원이 참여하는 집중 일손 돕기를 전개하고,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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