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명예대사는 2019년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삼척시의 행사에 직접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힘쓰는 한편, 교류 관련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구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재남 자문위원을 명예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삼척시와의 교류 추진에 있어 구리시 명예대사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양 도시의 우호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국내외 9개 교류도시에 12명의 명예대사를 위촉해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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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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