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열린 체육대회에는 게이트볼·다트·윷놀이·팔씨름·미니농구·훌라후프·만보기 경기 등 7개 종목에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서로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천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역주민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편익시책을 추진해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들이 신체적·정신적 불편을 이겨내고 비장애인과 어울림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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