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서는 인천지방경찰청 대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회 전국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삼산서 축구동호회 회장인 중앙지구대 이한민 경위는 "그동안 근무를 마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연습한 보람이 우승으로 다가와 매우 기쁘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며칠이라도 틈틈이 짬을 내 연습에 열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장배 축구동호인대회는 인천청 및 인천청 산하 10개 경찰서, 경찰특공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 및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렸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