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정통 디저트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파티시에를 양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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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현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호텔제과제빵/관광전문학사)에서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이주영 교수의 지도하에 타르트 프레즈, 갈레트 플라망드 수업을 진행했다.

타르트는 반죽을 파이 접시에 깔고 과일이나 채소로 장식하는 프랑스식 파이로, 이번 수업에서 진행된 타르트 프레즈는 파이에 아몬드 사블레, 아몬드 크림, 커스터드 크림으로 채우고 복숭아, 키위, 청포도로 장식한 타르트이다.

갈레트 플라망드는 설탕이 들어간 파이 반죽에 서양배와 건포도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내고, 그 위에 아몬드를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한 디저트이다.

이 학교의 관계자는 “전체 수업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프랑스 제과제빵 시스템으로 도입해 다양한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서울현대는 특급호텔 및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현장에 취업자를 배출하여 97%의 취업률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학교의 모집요강,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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