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관내 운수업체를 방문해 ‘사람이 우선입니다. 교통은 문화다’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운수업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내용 중 하나인 버스, 택시에 ‘교통은 문화다’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는 교통주체인 운전자·보행자의 자발적 참여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운수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홍보용 스티커 부착을 권장하는 한편 사람을 배려하는 운전의 3 원칙 ‘줄이고-멈추고-살피고’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유제열 서장은 "운수업체를 시작으로 나아가 협력단체, 경찰 개인 차량에도 부착해 지속적으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며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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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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