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4일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여성창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여성창업-간담회.jpg
간담회는 올 9월 광명시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가 신설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은 창업으로부터’라는 비전을 갖고 광명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여성창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18 여성창업 자금을 지원받은 여성창업대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여성 창업가들은 판로 및 마케팅,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후속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준형 창업지원과장은 "창업지원과 신설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여성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잠재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의상, 식품, 수공예, 교육서비스 등 여성들의 특화된 분야에 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창업 촉진 및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고자 2017년도 18개 팀, 2018년도 21개 팀을 선발해 여성 창업가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